안녕하세요.
FM KOREA의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비공개로 문의하셨기 때문에 님의 이메일 보냈습니다.
도축장(도압장 포함)의 미생물검사와
HACCP적용 가공장(식육포장처리장)의 미생물검사는 근본적인 개념이 다릅니다.
도축장은 법적인 의무사항이고 식육포장처리장은 자율사항입니다.
HACCP식육포장처리장의 미생물검사 목적은 원료~완제품 공정상의 위생관리 결과의 가시적인 확인과
결과에 따른 조치방안의 수립, HACCP관리의 검증 등이 목적입니다.
샘플결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HACCP시스템이 탄생하였습니다.(약간의 설명이 필요하지만 생략합니다.)
따라서 샘플의 수는 HACCP시스템에서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다만, 실험의 목적에 맞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실험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정기적인 제품검사의 목적은
일정 롯트에 대한 원료, 공정중 제품(반제품 포함), 완제품의 검사를 통해 미생물 변화의 유효치를 확인하는데 있습니다.
낙하균 검사, 도구 및 작업자 손 검사, 특정한 유효성확인을 위한 검사 등은 또 다른 개념이지요...
따라서 300두당 1회 검사, 주1회 검사 다 좋습니다만
왜 그렇게 기준을 설정했는지에 대한 이해와 실험의 목적과 방법이 어떠한지가 더 중요합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하시면 다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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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윤정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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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검역원고시)
별표2 haccp적용 도축장 미생물학적 검사요령
5. 검사주기
미생물 검사는 소 300......닭, 오리 22,000도체 마다 1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하되.....
본사는 오리를 원료육으로 사용하는 업체입니다.
도축장에서 22,000수당 1회 검사를 실시하는데
가공장에서는 몇 수당 1회 검사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입고되는 수량 상관없이 그냥 주1회 실시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본사는 대략 2~3일에 1000수정도 입고됩니다.
현재 기준서에는 300수당 1회 검사하게 되어있는데
도축장에서 비해서 넘 많이 하는 거 같기도 하고 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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